[일상/체험] 개화동 고양이정원 다녀왔습니당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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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고양이정원 댓글 0건 조회 2,192회 작성일 19-01-03 23:13본문
차를 타고 한시간 반 만에 도착, ㅋㅋ
주말이라 사람이 북적북적 많았음
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1시 30분
주말에는 2시간 반정도로 이용시간이 제한된다.
1인당 12000원 . 음료수는 가져가도 된다. 그냥 시중에서 파는 일반 음료수+아이스컵 이렇게 있었음
사실ㅋ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서 우린 가자마자 음료수 안먹고 냥님들 영접하러ㅋㅋ
그냥 거두절미하고 사진부터 보시지오'ㅅ'
얘는 모나코입니다ㅎㅎ다리에 와서 부비지만,
목걸이를 차고있다는건 사람을 할퀴거나 물 수 있다는 표시임 !
이 아기는... 이름을 모르겠습니다
우리 테이블 와서 주무셨고 가기전까지 계속 이렇게 있어서
딱딱할까봐 담요 깔아주고 눕혀줬더니 넘 좋다며 그릉그릉그릉...!!!
애교만점이에유
굉장히 자유분방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고
마당이 1.2층으로(?) 나뉘어있어서 언덕으로 고양이들이 우다다를 하기도 했다
여기에 유독 뱅갈이 많은데 .. 얘 이름은 도대체 뭘까...
얀이냐 찬희냐..
여기저기 자는 아이들도 많았고
풀과 함께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ㅋ
고맙게도 가장 먼저 나의 무릎위로 폴짝 올라와준 아이도 있었다
모나코사진이 많은 이유는 우리집 마루랑 비슷한 성격이라서 자꾸 쫓아다니면서 찍음
그리고 얘 진짜 목걸이 차고있는 놈 안같게 자꾸 다리에 부비부비한다그여..> <
낙엽쌓아놓은 상자 안에 들어가있는 파랑이
눈꼽 떼주고싶었는데 떼줄라고하니까 휙 돌아앉아버렸다.ㅠㅠ